삼성 출신 솔티드벤처, 스마트 신발로 CES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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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씨랩(C-Lab) 사내벤처 출신 첫 번째 스핀오프 기업 중 하나인 솔티드벤처는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으로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가전협회(CTA)가 가전과 컴퓨터 주변기기 등 28개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이오핏은 최근 경쟁이 치열한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솔티드벤처만이 웨어러블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이오핏’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해 올바른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신발이다. 신발 밑창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제공하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솔티드벤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이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솔티드벤처)

솔티드벤처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이 2017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솔티드벤처)

‘아이오핏’은 지난 8월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 목표금액의 300% 이상을 사전주문 받아 해외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솔티드벤처는 내년 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PGA 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공식적으로 아이오핏 골프화 출시하고 그 이후 피트니스와 다양한 스포츠로 영역을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코칭 수업을 받거나 수천만원대의 장비를 구비 해야했지만 이제는 신발 한 켤레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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